새누리당 김무성 대표,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처음 앞서

입력 2015-10-15 14:02  


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처음 앞서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15일 밝혔다.

리얼미터가 12∼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(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포인트)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 부분에서 김 대표가 46.1%, 문 대표가 40.8%를 기록했다.

지난 7월 조사 대비 김 대표는 8.4% 포인트 상승하고 문 대표는 2.4% 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. 리얼미터 자체 조사 양자 대결에서 김 대표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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